대한민국 VS 투르크메니스탄 관전평+분석.

대한민국 vs 투르크메니스탄(2008. 02. 06 서울 상암)

대한민국
-설기현, 이영표, 박지성 프리미어리거 출장.
-조용형, 곽태휘, 박원재 첫 공식 A매치 데뷔전.
-박주영의 첫 중앙공격수 출전.

-선발 라인업-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박주영
     염기훈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설기현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박지성

              김남일(C)            조용형

  이영표        강민수         곽태휘        오범석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정성룡


전반 40분 염기훈 OUT
              김두현 IN           (염기훈 전반 좆구구나. 두현이 나가라.)->박지성 LWF로 전환. 김두현 OMF로 출전.

전반 44분 설기현 수비수 제끼고 크로스->곽태휘 헤딩 골!

후반 13분 박주영 수비수 몰고 가다가 살짝 내주고->설기현 수비수 가볍게 제끼고 골!

후반 26분 박주영 박지성에게 내준것->박지성 수비수가 달려들자 페널티박스 밖에서 오른발 인프런트 중거리슛 골!

후반 32분 김남일 OUT
              이관우 IN(볼장 다 봤다. 공격 나가자.) 포메이션 4-2-1-3에서 4-1-2-3으로 전환. 주장 오범석으로 바뀜.

후반 39분 이관우가 로빙스루패스->설기현이 골키퍼 제끼고 골!

후반 40분 조용형 OUT
              박원재 IN(닥치고 공격이다.) 4-1-2-3의 포메이션에서 3-4-3의 포메이션으로 전환.
(이영표가 미드필더로 전진. 오범석이 센터백으로 전환. 이관우가 오른쪽 사이드로 옮겨가고, 중앙의 김두현과 박원재는 수비포기.)

-평점-
정성룡(6.0) : 전반 중반 어이없는 실수 제외하고는 무난한 활약. 후반의 슈퍼세이브는 멋졌음.
오범석(6.0) : 공격은 상당히 좋았지만 수비에서 몇부분 불안한 면모를 배웠음. 너무 공격에 치중하다보니.
강민수(5.5) : 진규와 함께 할때는 진규가 이끌어주니 잘 해주긴 하던데, 오늘은 패스미스도 자주 하고 별로였음.
곽태휘(6.5) : A매치 공식 데뷔전 첫골. 덕분에 후반 한국의 상승세 주도. 역시 후반의 슈퍼세이브는 수훈감.
이영표(6.5) : 자신감 있는 돌파와 영리한 수비능력은 좋았지만 여전히 센터링은 남아있는 숙제.
김남일(6.0) : 무난하게 경기 조율을 했지만 전반 몇차례를 제외하고는 거의 눈에 띄지 않았음.
조용형(6.5) : 왜 이제서야 국가대표에 나섰을까 할 정도로 훌륭한 수비였음. 전진패스의 정확도만 보완한다면 좋겠음.
박지성(6.0) : 아직 경기템포를 찾지 못한듯. 그래도 명성에 걸맞는 플레이는 몇차례 보여줌. 오랫만의 골이 반가웠을듯.
염기훈(5.0) : 무리한 기대감이 주눅들게 한걸까. 위치선정도 꽝이었고 전매특허인 돌파는 보이지도 않았다.
설기현(7.0) : 전반내내 뭔가 해줄듯 하다가 후반에 완전히 살아남. WF와 SMF의 차이가 뭔지 제대로 보여주는 경기였음.
박주영(7.5) : 이날 경기의 MVP. 골이 없었던 것이 아쉽지만 자신의 센스와 능력을 오랫만에 잘 보여줬음. 어시스트2개.
김두현(6.5) : 투입과 동시에 경기분위기 반전. 세트피스시의 날카로움이 살아나면서 한국의 공격력이 살아났다.
이관우(6.0) : 간만에 명성에 맞는 실력을 보여줌. 몇차례 패스가 상당히 날카로웠지만, 여전히 보디밸런스나 체력문제는 미해결.
박원재(-.-) : 5분 뛴애를 채점하라고?

투르크메니스탄
오랫만에 아는선수가 없다시피 했음.
2명밖에 모르는 선수.
이 상태라면 요르단하고 북한에게도 깨질듯.

-선발 라인업-(이름 빨리 옮겨적느라 죽을 뻔 ㄱ-) 아, 주장이 누구더라=ㅅ=;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오베코프             V 바이라모프

 크렌델레프         하지예프      N 바이라모프       나시로프

아나겔티예프       무하도프       고치굴리예프      아나미라도프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베르디예프

후반 8분 아나미라도프 OUT
            클리예프 IN(어라? 한국 중앙 쎄네. SB뺴고 CB투입.)<-후에 이것이 화를 자초.

후반 15분 오베코프 OUT
              카라다노프 IN(아 벌써 2골이나 먹었으니 한골이라도 넣어서 조별리그 유리하게좀 하자.)

후반 34분 나시로프 OUT
              게보르키안 IN(미드필더 빼고 공격수 투입. 포메이션 4-4-2에서 4-3-3으로 전환.)

-평점-
오베코프(5.5) : 전반 몇차례 좋은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그뒤로 은신술을 펼치며 사라짐.
V바이라모프(6.0) : 강민수의 몇차례 실수를 잘 살리지는 못했지만 그나마 개중 나았음.
크렌델레프(6.5) : 오범석이 공격나간 부분을 잘 공략하면서 실마리를 풀려고 했지만, 후반에는 수비에 치중하면서 자멸.
하지예프(5.0) : 중원장악에 완전히 실패하고 수비에만 치중하다가 넉아웃. 후반에는 부상으로 실려나가기도.
N바이라모프(5.5) : 몇몇 차례 날카로운 부분을 내뿜으며 공격시도. 그러나 역시 후반 한국의 공세에 수비치중.
나시로프(5.5) : 이영표를 상대로 의외로 선전했으나 전반 중반이후로는 잠적.
아나겔티예프(5.0) : 전반에는 잘 해줬지만, 오범석 설기현의 공격에 괴멸.
무하도프(4.5) : 내내 불안하더니 김두현 출장 이후에는 완전히 구멍역활. 최악의 실수만은 안한것만도 다행일듯.
고치굴리예프(5.5) : 무난 했으나 스피드가 부족한것이 열실히 들어남. 오프사이드작전에도 약간 미숙해보였음.
아나미라도프(5.0) :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, 염기훈 교체아웃이후 한국의 공격작전 변경으로 교체아웃.
베르디예프(5.0) : 상대가 한국이었던 것이 불쌍할정도로 열심히 함. 그에 맞는 성과는 없었지만.
클리예프(5.0) : 수비강화를 위해 들어왔으나 기대에 부응치 못했음. 거의 묻혀가더라.
카라다노프(6.0) : 잠시나마 후반에 투르크에 활력 불어넣음. 우측 돌파는 멋졌으나 그 후속작이 없던것이 아쉬웠음.
게보르키안(5.5) : 후반에 투입됐으나, 별다른 거 못 보여줌. 그나마 열심히 뛰어다니던게 마음에 들었음.


결론
-해외파 출전시와 미출전시의 전력이 너무 차이가 크다. 이거 어쩌지.
-곽태휘가 의외로 잘해줘서 놀랐으나, 조용형은 K리그 시절부터 이렇게 잘해줄줄 알았음.(왜 이제서야 뽑았는지.)
-박지성을 왜 우리나라감독들은 중앙으로 넣는지 모르겠다. 박지성은 엄연한 윙포워드다. ㄱ-
-김두현이 조금 묻혀있기는 해도, 역시 한국이 공격을 하려면 김두현이 필수적이다.
-이관우의 패스를 받으려면 우리나라 공격수들 조금 익숙해져야할듯. 김두현과는 패스방식이 다르니.




p.s 박주영... 솔직히 잘하는거는 인정. 센스도 좋고. 현재 우리나라의 중요한 인재라는 것도 인정.
     하지만, 포항하고 할때 포항서포터즈들이 아유보내는거 보면 아직도 못 느쎴니?
     이제 좀 사과할 시기 되지 않았니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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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y 솔라리 | 2008/02/06 23:25 | Soccer | 트랙백 | 덧글(1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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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세티오 at 2008/02/09 14:44
박원재 선수 평에서 피식...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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